*책소개
울산에 사는 중학생 지고은은 거의 매일 특별한 <통화>를 한다. 받는 사람 없이, 고은 혼자 이야기하는 '가짜'통화이다. 고은은 가상의 수신자에게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가짜 통화를 하면서 위기 상황을 모면하기도 한다. 갑갑하고 지겨운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는울산 중학생 지고은의 성장기.
*출판사 서평
언제나 연결될 수 있는 시대, 하지만 누구와도 연결되기 어려운 시절. 희미한 돌미역 냄새가 나는 울산에는 중학생 고은이가 삽니다. 눈이 잘 내리지 않는 울산에서, 함박눈이 내리던 날 태어난 고은이가 태어난 날, 아버지가 국그릇에 눈을 모아 고은이가 만져볼 수 있게 했다는데, 정작 고은이는 기억하지 못해요.
왠지 그럴 때가 있죠. 혼자 있고 싶은데,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게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싶은 때. 그런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올 때면, 고은이는 ‘통화’를 합니다. 전화를 하는 동안은 왠지 불안감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걸까요.
친구들에게 말하긴 어렵고, 부모님에겐 더더욱 말하기 어려운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길래, 고은이는 ‘통화’를 하는 걸까요? 이해할 수 없는 것들 투성이지만, 우리가 지나고 있는, 또는 지나온 사춘기는 모두 그랬죠. 마치 고은이의 ‘통화’처럼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인 쩡찌 작가님의 <폰 콜>입니다.
저자소개
쩡찌 작가님은 삶과 현실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며 오늘을 살아가는 땅콩이의 일상 만화<땅콩일기>를 인스타그램 에서 연재 하고 있습니다. 만화 뿐만이 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스트 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책소개
울산에 사는 중학생 지고은은 거의 매일 특별한 <통화>를 한다. 받는 사람 없이, 고은 혼자 이야기하는 '가짜'통화이다. 고은은 가상의 수신자에게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가짜 통화를 하면서 위기 상황을 모면하기도 한다. 갑갑하고 지겨운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는울산 중학생 지고은의 성장기.
*출판사 서평
언제나 연결될 수 있는 시대, 하지만 누구와도 연결되기 어려운 시절. 희미한 돌미역 냄새가 나는 울산에는 중학생 고은이가 삽니다. 눈이 잘 내리지 않는 울산에서, 함박눈이 내리던 날 태어난 고은이가 태어난 날, 아버지가 국그릇에 눈을 모아 고은이가 만져볼 수 있게 했다는데, 정작 고은이는 기억하지 못해요.
왠지 그럴 때가 있죠. 혼자 있고 싶은데,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게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싶은 때. 그런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올 때면, 고은이는 ‘통화’를 합니다. 전화를 하는 동안은 왠지 불안감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걸까요.
친구들에게 말하긴 어렵고, 부모님에겐 더더욱 말하기 어려운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길래, 고은이는 ‘통화’를 하는 걸까요? 이해할 수 없는 것들 투성이지만, 우리가 지나고 있는, 또는 지나온 사춘기는 모두 그랬죠. 마치 고은이의 ‘통화’처럼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인 쩡찌 작가님의 <폰 콜>입니다.
저자소개
쩡찌 작가님은 삶과 현실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며 오늘을 살아가는 땅콩이의 일상 만화<땅콩일기>를 인스타그램 에서 연재 하고 있습니다. 만화 뿐만이 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스트 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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