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음식을 먹느냐는 그이의 정체성을 말해줍니다. 문화마다 저들의 구심점으로 삼는 고유한 먹거리가 있고, ‘식습관’ ‘식문화’ ‘식생활’이란 말들이 보여 주듯, 음식에 뿌리를 두고 실용적인 습관과 개성적인 문화, 본질적인 생활방식이 자라납니다. 그렇담, 어떤 음식을 먹지 않는가 하는 것은 무엇을 말해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사랑하고 아끼고 계발해온 근사한 먹거리의 한 축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도래한다면? 이렇게 한 문화를 포기함으로써 지켜지는 사회와 삶도 있을까요. 그 후에 우리의 정체성은 어떻게 말해질까요. 여전히 우리는 식구(食口)로 묶일 수 있을까요? 이러한 호기심에 상쾌하고도 우스운 답변을 주는, 혹은 질문의 아리송함을 한층 더하는 읽을거리가 바로 『더 이상 아이를 먹을 수는 없어!』입니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는 그이의 정체성을 말해줍니다. 문화마다 저들의 구심점으로 삼는 고유한 먹거리가 있고, ‘식습관’ ‘식문화’ ‘식생활’이란 말들이 보여 주듯, 음식에 뿌리를 두고 실용적인 습관과 개성적인 문화, 본질적인 생활방식이 자라납니다. 그렇담, 어떤 음식을 먹지 않는가 하는 것은 무엇을 말해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사랑하고 아끼고 계발해온 근사한 먹거리의 한 축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도래한다면? 이렇게 한 문화를 포기함으로써 지켜지는 사회와 삶도 있을까요. 그 후에 우리의 정체성은 어떻게 말해질까요. 여전히 우리는 식구(食口)로 묶일 수 있을까요? 이러한 호기심에 상쾌하고도 우스운 답변을 주는, 혹은 질문의 아리송함을 한층 더하는 읽을거리가 바로 『더 이상 아이를 먹을 수는 없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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