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는 어떤가요? 그곳은 따듯한가요?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게 된다면,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해줄게요.
보고 싶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혼자가 된 할아버지의 정성스런 일상,
그리고 그 옆에 가지런히 놓인 그리움.
남은 이의 단단한 하루를 통해 위로를 전하는 따듯한 그림책.
혼자가 되었다고, 쓸쓸해야 하나요?
혼자가 된 할아버지의 하루를 ‘슬픔’보단 ;충실한 일상‘으로 풀어낸 그림책. 반려자를 먼저 떠나보내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할아버지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일상을 단단하게 지켜나가는 힘을 건넨다. 윤여준 작가는 소중한 이와 이별한 후에도 충실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더 많이 세상에 나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이별 후 남은 이의 단정한 일상에 따스한 위로를 전하길 바라며.
4년간 관찰한 할아버지의 일상
<그곳은 따듯한가요>는 작가 윤여준이 그의 할아버지 구본정의 지난 4년을 지켜보며 그리고 쓴 책이다. 오랜 시간 할아버지의 일상을 지켜보고 인터뷰를 통해 속마음을 들어보며 만든 <그곳은 따듯한가요>는 단정한 일상 옆, 가지런히 놓인 그리움을 넌지시 보여준다. 주변 인물의 삶의 모습을 담담한 시선으로 관찰하고 그 가운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중요한 감정을 따듯한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가, 윤여준의 새로운 책, <그곳은 따듯한가요>
시니어를 위한 이야기, 그래서 그림책
텍스트보단 그림이 편한 시니어. 시니어들도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되도록 그림을 통해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다. 홀로가 된 시니어의 인구가 증가하는 요즘, 홀로이지만 힘차게 살아가는 시니어에게, 혹은 홀로가 된 삶이 막막한 시니어에게 이 책이 따스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친환경 용지의 활용과 섬세한 디자인
<그곳은 따듯한가요>는 동신사의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초판한정 미싱제본을 통해 따스함을 한 층 더 부각하였으며, 은별색 인쇄로 반짝이는 겨울의 느낌을 더했다. 겉표지와 속표지의 서로 다른 매력 역시 이 책의 포인트. 또한 책에 사용된 내지는 100% 재생펄프로 만들어진 종이를 사용해 환경을 위한 실천에 한 걸음 다가가고자 했다.
작가 소개
윤여준
어린이에겐 어른이 만든 편견을 전하지 않기 위해, 어른에겐 모두가 안전한 감각을 전하기 위해 고심하여 책을 만듭니다. «그때, 우리 할머니»(북노마드, 2016)와 «오늘은 아빠의 안부를 물어야겠습니다»(모래알, 2020), 《작은 빛》(쥬쥬베북스, 2022)을 쓰고 그렸습니다.
“하늘나라는 어떤가요? 그곳은 따듯한가요?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게 된다면,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해줄게요.
보고 싶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혼자가 된 할아버지의 정성스런 일상,
그리고 그 옆에 가지런히 놓인 그리움.
남은 이의 단단한 하루를 통해 위로를 전하는 따듯한 그림책.
혼자가 되었다고, 쓸쓸해야 하나요?
혼자가 된 할아버지의 하루를 ‘슬픔’보단 ;충실한 일상‘으로 풀어낸 그림책. 반려자를 먼저 떠나보내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할아버지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일상을 단단하게 지켜나가는 힘을 건넨다. 윤여준 작가는 소중한 이와 이별한 후에도 충실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더 많이 세상에 나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이별 후 남은 이의 단정한 일상에 따스한 위로를 전하길 바라며.
4년간 관찰한 할아버지의 일상
<그곳은 따듯한가요>는 작가 윤여준이 그의 할아버지 구본정의 지난 4년을 지켜보며 그리고 쓴 책이다. 오랜 시간 할아버지의 일상을 지켜보고 인터뷰를 통해 속마음을 들어보며 만든 <그곳은 따듯한가요>는 단정한 일상 옆, 가지런히 놓인 그리움을 넌지시 보여준다. 주변 인물의 삶의 모습을 담담한 시선으로 관찰하고 그 가운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중요한 감정을 따듯한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가, 윤여준의 새로운 책, <그곳은 따듯한가요>
시니어를 위한 이야기, 그래서 그림책
텍스트보단 그림이 편한 시니어. 시니어들도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되도록 그림을 통해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다. 홀로가 된 시니어의 인구가 증가하는 요즘, 홀로이지만 힘차게 살아가는 시니어에게, 혹은 홀로가 된 삶이 막막한 시니어에게 이 책이 따스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친환경 용지의 활용과 섬세한 디자인
<그곳은 따듯한가요>는 동신사의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초판한정 미싱제본을 통해 따스함을 한 층 더 부각하였으며, 은별색 인쇄로 반짝이는 겨울의 느낌을 더했다. 겉표지와 속표지의 서로 다른 매력 역시 이 책의 포인트. 또한 책에 사용된 내지는 100% 재생펄프로 만들어진 종이를 사용해 환경을 위한 실천에 한 걸음 다가가고자 했다.
작가 소개
윤여준
어린이에겐 어른이 만든 편견을 전하지 않기 위해, 어른에겐 모두가 안전한 감각을 전하기 위해 고심하여 책을 만듭니다. «그때, 우리 할머니»(북노마드, 2016)와 «오늘은 아빠의 안부를 물어야겠습니다»(모래알, 2020), 《작은 빛》(쥬쥬베북스, 2022)을 쓰고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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