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숲에 들어온 사람들은 길을 잃고 헤매곤 해. 그러다 운이 좋으면 운명처럼 머리에 꼭 맞는 모자를 만나기도 하지.
그럴 땐 잽싸게 '운명의 모자'를 쓰고 이곳을 빠져나와야 해. 만약 그 기회를 놓친다면 넌 인생의 많은 시간을 이 숲에서 허비하게 될 거야. 살다보면 알게 되지. 인생에서 '운명의 모자'는 하나뿐이라는 것을.
글 그림 김승연
강아지를 좋아합니다. 한 번 보고 잊혀지는 책이 아닌 읽을 때마다 새롭게 다가와 평생 옆에 두고 볼 수 있는 친구 같은 그림책을 꾸준히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2017년 <날개양품점>과 2018년 <두 번째 날개양품점>으로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여우모자』, 『마음의 비율』, 『날개양품점』, 『창덕이와 붕어빵』이, 그린 책으로 『어느 날』, 『고래 옷장』 등이 있습니다.
텍스트컨텍스트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장르와 대상을 불문하고 보다 자유롭게 다양한 표현을 시도하는 그림책 전문 독립출판사입니다.
이 숲에 들어온 사람들은 길을 잃고 헤매곤 해. 그러다 운이 좋으면 운명처럼 머리에 꼭 맞는 모자를 만나기도 하지.
그럴 땐 잽싸게 '운명의 모자'를 쓰고 이곳을 빠져나와야 해. 만약 그 기회를 놓친다면 넌 인생의 많은 시간을 이 숲에서 허비하게 될 거야. 살다보면 알게 되지. 인생에서 '운명의 모자'는 하나뿐이라는 것을.
글 그림 김승연
강아지를 좋아합니다. 한 번 보고 잊혀지는 책이 아닌 읽을 때마다 새롭게 다가와 평생 옆에 두고 볼 수 있는 친구 같은 그림책을 꾸준히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2017년 <날개양품점>과 2018년 <두 번째 날개양품점>으로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여우모자』, 『마음의 비율』, 『날개양품점』, 『창덕이와 붕어빵』이, 그린 책으로 『어느 날』, 『고래 옷장』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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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장르와 대상을 불문하고 보다 자유롭게 다양한 표현을 시도하는 그림책 전문 독립출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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