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존재하는 아름다운 것들은 스스로 아름답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라는 물음표에서 시작한 동화책입니다. 책 속의 흰 올빼미는 알록달록한 새들을 부러워하기 바빠서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세상의 색을 모두 가지게 된다면 스스로를 사랑하게 될까요? 색이 없어 의기소침해하는 흰 올빼미가 색 빼앗아 먹는 빨대를 우연히 줍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습니다.
'나의 색'을 궁금해하다가 결국 사랑하게 되길 바라며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책 속의 문장
p5. 우거진 나무들이 머리를 맞대고 만든 커다란 숲속,
여기저기 뻗어있는 가지들은 닿지 않는 곳이 없어.
p7. 숲의 새들은 참 다양하게도 생겼지.
맑게 지저귀는 소리에 나뭇잎 살랑이고
알록달록 화려한 색은 꽃보다도 아름다워.
p.8 이곳에서 아름답지 않은 건 단 하나
아무 색도 없는 둥그런 몸뚱어리
노란 눈만 번뜩이는 바보 같은 흰 올빼미.
'세상에 존재하는 아름다운 것들은 스스로 아름답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라는 물음표에서 시작한 동화책입니다. 책 속의 흰 올빼미는 알록달록한 새들을 부러워하기 바빠서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세상의 색을 모두 가지게 된다면 스스로를 사랑하게 될까요? 색이 없어 의기소침해하는 흰 올빼미가 색 빼앗아 먹는 빨대를 우연히 줍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습니다.
'나의 색'을 궁금해하다가 결국 사랑하게 되길 바라며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책 속의 문장
p5. 우거진 나무들이 머리를 맞대고 만든 커다란 숲속,
여기저기 뻗어있는 가지들은 닿지 않는 곳이 없어.
p7. 숲의 새들은 참 다양하게도 생겼지.
맑게 지저귀는 소리에 나뭇잎 살랑이고
알록달록 화려한 색은 꽃보다도 아름다워.
p.8 이곳에서 아름답지 않은 건 단 하나
아무 색도 없는 둥그런 몸뚱어리
노란 눈만 번뜩이는 바보 같은 흰 올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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