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태재 작가가 글쓰기 수업 <에세이 스탠드>를 진행하며 받았던 질문들에 초록초록 되묻는 책입니다. 쓰기를 시작한 사람은 한 명 한 명이지만 초행길의 질문은 비슷하고 저에게는 그 질문들이 한 풀 한 풀 새싹처럼 다가와서요. '이 새싹들을 모아서 작은 초원을 만들어볼까?'라는 궁리가 책의 시작이었고 저의 바람이었습니다. 투명한 바람이 초원을 쓰다듬으면, 새싹들은 살랑살랑 고개를 움직이잖아요?
태재
2014년에 처음 책을 만든 후 지금까지 매년 한 권씩 만들고 있다. 매일 쓰는 사람은 아니지만,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들을 쓰고 다듬다 보니 책이 될 만큼의 글자들을 마련할 수 있었다.
2018년에는 글쓰기 수업 <에세이 스탠드>를 열었고 어느덧 800여 명의 수강생을 만났다. 그동안 그들이 내게 보낸 글은 20,000편이 넘는다.
이 책은 태재 작가가 글쓰기 수업 <에세이 스탠드>를 진행하며 받았던 질문들에 초록초록 되묻는 책입니다. 쓰기를 시작한 사람은 한 명 한 명이지만 초행길의 질문은 비슷하고 저에게는 그 질문들이 한 풀 한 풀 새싹처럼 다가와서요. '이 새싹들을 모아서 작은 초원을 만들어볼까?'라는 궁리가 책의 시작이었고 저의 바람이었습니다. 투명한 바람이 초원을 쓰다듬으면, 새싹들은 살랑살랑 고개를 움직이잖아요?
태재
2014년에 처음 책을 만든 후 지금까지 매년 한 권씩 만들고 있다. 매일 쓰는 사람은 아니지만,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들을 쓰고 다듬다 보니 책이 될 만큼의 글자들을 마련할 수 있었다.
2018년에는 글쓰기 수업 <에세이 스탠드>를 열었고 어느덧 800여 명의 수강생을 만났다. 그동안 그들이 내게 보낸 글은 20,000편이 넘는다.
관련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