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유색인
디자이너와 모두를 위한 커리어 생존 안내서
『엑스트라 볼드』는 부제 ‘그래픽 디자이너를 위한 페미니스트, 포용주의, 반인종주의, 논바이너리 현장 가이드’를 보고 짐작할 수 있다시피, 여타 직무서나 디자인 개론서에서는 볼 수 없는 이야기와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여덟 명의 저자가 함께 이론과 역사, 도움말을 더해 쓴 이 책은 교재이자 만화책, 진, 선언문, 생존 안내서이며 자기개발서로 기능한다. 책은 디자인의 원칙과 관행을 재고하는 비판적 에세이로 시작해 성차별 및 인종차별과 장애인 차별을 비롯한 기타 배제 시스템이 주변부로 밀어낸 사람들을 소개하고, 직장에서의 커밍아웃, 커버레터, 멘토링 등 커리어에 도움 될 유익한 정보 또한 알려준다. 여기에 수록한 컨트리뷰터 수십 명의 인터뷰, 에세이, 글자체, 프로젝트는 향후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향에 크게 참고할 수 있다. 시스젠더, 트랜스젠더, 인터섹스, 젠더퀴어, 젠더 뉴트럴, 논바이너리를 비롯해 장애, 다양한 인종적·민족적 배경, 서로 다른 수준의 경제적·사회적 특권을 가진 이들 모두를 위한 책이며, 나 또는 내 곁의 사람이 각자 자기 자신으로서 일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오늘날, 가장 포용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책일 것이다.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유색인
디자이너와 모두를 위한 커리어 생존 안내서
『엑스트라 볼드』는 부제 ‘그래픽 디자이너를 위한 페미니스트, 포용주의, 반인종주의, 논바이너리 현장 가이드’를 보고 짐작할 수 있다시피, 여타 직무서나 디자인 개론서에서는 볼 수 없는 이야기와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여덟 명의 저자가 함께 이론과 역사, 도움말을 더해 쓴 이 책은 교재이자 만화책, 진, 선언문, 생존 안내서이며 자기개발서로 기능한다. 책은 디자인의 원칙과 관행을 재고하는 비판적 에세이로 시작해 성차별 및 인종차별과 장애인 차별을 비롯한 기타 배제 시스템이 주변부로 밀어낸 사람들을 소개하고, 직장에서의 커밍아웃, 커버레터, 멘토링 등 커리어에 도움 될 유익한 정보 또한 알려준다. 여기에 수록한 컨트리뷰터 수십 명의 인터뷰, 에세이, 글자체, 프로젝트는 향후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향에 크게 참고할 수 있다. 시스젠더, 트랜스젠더, 인터섹스, 젠더퀴어, 젠더 뉴트럴, 논바이너리를 비롯해 장애, 다양한 인종적·민족적 배경, 서로 다른 수준의 경제적·사회적 특권을 가진 이들 모두를 위한 책이며, 나 또는 내 곁의 사람이 각자 자기 자신으로서 일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오늘날, 가장 포용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책일 것이다.
관련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