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돌과 다리미, 이웅철 작가 전시 도록
그의 이전 작업은 구체적인 기호나 상징이 두드러지지는 않았다. 다만 일종의 공통점은 발견되는데, 예컨대 영상 배경이 대부분 풍경이라는 점은 회화와의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으며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흙, 돌, 철은 조각과 연결된 질료임을 유추할 수 있다. 《검은 돌과 다리미》는 과거를 복원하거나 회상하기보다 중동이라는 장소를 더욱 ‘비장소화’ 한다. - 비평의 일부분 발췌
이 책은 '반사되는 종이'와 '은색'의 잉크 그리고 다양한 질감의 종이가 사용되었다. 실제 전시 장소가 책을 통해 단순히 '기록'되기보다 독자가 전시 장소를 '경험'하기를 원한다.
이웅철 작가
그는 조각과 회화를 전공한 뒤 장르와 소재, 기술 영역을 다양하게 오가면서 세계와 이미지, 신체가 충돌하고 교감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살펴왔다.
검은 돌과 다리미, 이웅철 작가 전시 도록
그의 이전 작업은 구체적인 기호나 상징이 두드러지지는 않았다. 다만 일종의 공통점은 발견되는데, 예컨대 영상 배경이 대부분 풍경이라는 점은 회화와의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으며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흙, 돌, 철은 조각과 연결된 질료임을 유추할 수 있다. 《검은 돌과 다리미》는 과거를 복원하거나 회상하기보다 중동이라는 장소를 더욱 ‘비장소화’ 한다. - 비평의 일부분 발췌
이 책은 '반사되는 종이'와 '은색'의 잉크 그리고 다양한 질감의 종이가 사용되었다. 실제 전시 장소가 책을 통해 단순히 '기록'되기보다 독자가 전시 장소를 '경험'하기를 원한다.
이웅철 작가
그는 조각과 회화를 전공한 뒤 장르와 소재, 기술 영역을 다양하게 오가면서 세계와 이미지, 신체가 충돌하고 교감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살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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