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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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681-5858
서울 중구 마른내로 12 (저동2가)
4층, 노말에이
이따금 멀리로 가는 이유는 더 가까워지기 위함입니다. 이 편지의 이유도 비슷했습니다. 쓴다는 일은 언제나 첫 문장과 멀어지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초여름의 나고야, 늦가을의 포르투갈. 당신과의 여행에서 나는 한 문장 한 문장 써 내려가며 나의 마음과 멀어지는 동시에 당신의 마음으로 또박또박 향했습니다.
작가 소개 : 태재
몇 년 만에 편지를 썼습니다. 사랑한다는 티를 내기 위해서.
7월 7일에 태어났고 11월 11일에 결혼했습니다. 나란히 살아가기 좋은 날이지요?
이따금 멀리로 가는 이유는 더 가까워지기 위함입니다. 이 편지의 이유도 비슷했습니다. 쓴다는 일은 언제나 첫 문장과 멀어지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초여름의 나고야, 늦가을의 포르투갈. 당신과의 여행에서 나는 한 문장 한 문장 써 내려가며 나의 마음과 멀어지는 동시에 당신의 마음으로 또박또박 향했습니다.
작가 소개 : 태재
몇 년 만에 편지를 썼습니다. 사랑한다는 티를 내기 위해서.
7월 7일에 태어났고 11월 11일에 결혼했습니다. 나란히 살아가기 좋은 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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