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설명
LETTERS TO LIBRARY는 필리핀, 미얀마, 러시아, 일본, 중국, 한국 총 6개국의 결혼이주여성 9명이 모여 만든 책입니다. 그리운 고향의 도서관으로 보내는 러브레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본문을 한국어ㆍ영어ㆍ모국어 3개 국어로 기록했습니다. 엄마이기 전에 한 사람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주체적인 존재로 다음 세대에 전하고픈 각자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태어나 자란 곳은 모두 다르지만〈그림과 치유〉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엄마라는 이름으로 연대하며 그림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목차
엘사 에스피노실라 ELSA ESPINOCILLA from 필리핀
수텟몬 SU THET MON from 미얀마
배춘화 CHUNHWA BAE from 중국
안효주 HYOJU AN from 한국
야마기시 아끼꼬 YAMAGISHI AKIKO from 일본
아비가일 ABIGAIL ANDREVNA PICHAMONNAT from 러시아
사토 치카코 CHIKAKO SATO from 일본
김동희 DONGHEE KIM from 한국
정유미 YOOMI JEONG from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