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입고] 나이이즘 3호 몸

 
 

 16,000

175mm X 240mm
204 pages
나이이즘

상품 설명

나이이즘은 ‘나이듦’과 ‘나이문화’를 모든 세대의 화두로 삼고 말을 건네는 매거진입니다.  10대부터 60+ 세대까지의 일상 속 고민을 바탕으로  기존의 문법과는 다른 시선으로 나이문화를 바라보고  다양한 모습, 다양한 세대의 나이듦을 담아내려 합니다.

나이이즘의 세 번째 이야기는 ‘몸’입니다. 몸이라는 단어가 품고 있는 넓디넓은 스펙트럼 안에서  나이이즘은 ‘정상성’과 ‘여성의 몸’이라는 두 가지 단어를 건져 올렸습니다.

‘젊고 건강한 몸’을 기본값으로 설정한 우리 사회에서  표준의 몸을 획득하지 못한 수많은 몸들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까요? 아프고, 늙고, 다르고, 연약한 몸들의 이야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스페셜 섹션에서는 여성의 몸에 집중해 보았습니다.  여성은 ‘젊고 건강한 몸’이라는 기본값에 ‘아름다움’이라는 또 하나의 조건을 부여 받습니다. 그로 인해 끊임없이 대상화되고, 수많은 폭력과 검열에 노출되는 여성의 몸에는 어떠한 생의 역사들이 새겨져 있을까요? 여성의 몸으로 무사히 나이 들 수 있는 세상을 바라며 우리의 현실과 고민을 담아 보았습니다. 10대부터 60+까지, 세대를 넘어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몸의 이야기입니다.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몸’과 ‘나이’를 바라보며 좀 더 나은 내일을 모색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함께 전하고자 합니다.

 

목차

PART 1 몸을 묻다, 당신의 몸은 ‘정상’입니까

012 [interview]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 사회, 왜 당연한가요? | 조한진희 작가
022 [essay] 젊고 아픈 몸을 살다 | 안희제
028 [essay] 흰 머리를 보며 신 포도를 떠올렸다 | 주홍
032 [essay] 내 몸을 붙잡는 우악스러운 손길에게 | 박의나
036 [feature] N번방 사건을 보며 분노하는 너에게
042 [feature] 이제는 다르게 말하자, 몸 용어 사전

PART 2 여성의 몸으로 무사하게 나이 들기

050 reply to talk, talk, talk 여성의 몸으로 산다는 건
066 [interview] 지금, 교실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 김승현•강나리•정수정
074 [interview] 외모 얘기를 그냥 안 했으면 해요,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 라미 작가
086 [essay] ‘늙은 여자의 몸’이 되어가는 게 슬프냐고? | 다하
090 [feature] 출산 후, 내 몸에 무슨 일이 | 성소영
096 [essay] 내 몸 혐오의 역사 | 이다혜
102 [feature] 피로 쓴 생애 보고서
110 [interview] 남자 자위는 딸딸이, 여자 자위는 뭐라고 할까요? | 강혜영 <피우다> 대표
122 [interview] 10대도 80대도, 여자는 체력이지! | 박은지 <프롬더바디> 운동 트레이너
132 [essay] 흰 머리로의 초대 | 희음
134 [essay] 생리에 안녕을 고하다, 딸들과 함께 한 나의 완경파티 | 한현숙

PART 3 내 몸대로 안녕히, Aging Story

140 [interview] 그런데도 살아간다, 패배하지 않는 ‘그녀’들 | 해녀의 부엌 권영희•김하원
150 [diary] 어느 날 갑자기, 환자가 되었다
158 [space]안심하고 나이 들 수 있는 마을, 가능할까? |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168 [check it]잠시 멈춤! 내 몸을 들여다보는 시간
170 [essay] 계속 강해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 이소
174 [interview] 50이 넘어 운동의 재미를 발견하다 | 황임란
180 [essay] 엄마의 음식에서 또 머리카락이 나왔다 | 윤경민
182 [essay] 누가 봐도 못 생긴 고구마 아줌마 | 한순호
184 [drawing]나의 몸 이야기 | 류은솔
190 [essay] 희귀병과 함께 평범하게 살아가기 | 빗물
194 [essay] 삶의 침묵 | 유혜화
196 [contents] 몸을 이야기하는 콘텐츠

 

책 속의 문장

사회가 설정한 표준의 몸이라는 게 생산성, 그것도 너무나 높은 생산성을 기준 삼고 있어요. 그래서 사실 이 사회가 말하는 표준의 몸에 부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다들 표준의 몸인 척 사는 거죠. 그래야 이탈하지 않을 테니까. 사실 사람은 건강한 게 아니라 아픈 몸이 기본값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 17P,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 사회, 왜 당연한가요?

‘몰래 하는 화장’도 화장품 회사에게는 마케팅이자 경쟁력인 것 같다. 형광펜 모양 틴트가 나오질 않나. 이런 문제를 학창시절 추억쯤으로 여기는 걸 보면, 이 사회는 여성 청소년에게 ‘너희는 외모 단속을 받아 마땅하다’는 메시지와 ‘그래도 예쁨을 놓지 말라’는 메시지 모두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것 같다. -66P, 지금 교실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섹스를 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자위를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죠. 그 모든 게 자연스러운 거니까 죄책감을 가지지 마세요. 내 몸과 나의 성적 즐거움은 나의 것이니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선택하세요. -110P, 남자 자위는 딸딸이, 여자 자위는 뭐라고 할까요?

사실 사람들이 젊을 때 저금해놓은 노후자금으로 노년을 사는 것처럼, 10~30대에 저금해놓은 근육이 있으면 노후에 버티기가 훨씬 수월해요. 그렇지만 50대 때부터라도 열심히 운동하면 이후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어요. -122P, 10대도 80대도, 여자는 체력이지!

‘늙어간다’를 ‘익어간다’로, ‘폐경’을 ‘완경’으로 바꿔가는 우리 사회의 성숙한 표현에 위로 받고, 불면증으로 심하게 고생하는 다른 친구를 떠올리며 마음을 추슬러보지만 때때로 무너지기 일쑤다. 그럴 때면 갱년기라는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혼자서 조용히 아픔을 품었을 우리 어머니 세대도 문득 떠오른다. -134P, 생리에 안녕을 고하다, 딸들과 함께 한 나의 완경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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